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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노윤호, 불법주점서 도주 시도?... SM"사실아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씨(활동명 유노윤호·35)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논란 당시 이용했던 음식점이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M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상가 건물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오후 10시)을 넘겨 자정 무렵까지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정 씨가 머물던 곳은 실제론 회원제·예약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주점이었다. 그럼에도 관할 구청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었다. 정 씨는 이곳에서 지인 3명, 여성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셨다. 다만 여성 종업원이 몇 명 있었는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지인들은 경찰과 격렬히 몸싸움을 벌였다. 이 틈을 타 정 씨는 도주를 ..

[해외축구] 특급도우미 손흥민, 번리전서 도움 2개 추가, '특급도우미'

모처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도움 두 개를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2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개러스 베일(2골 1도움),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비록 골은 터트리지 못했지만, 베일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제 몫을 충분히 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도움은 정규리그에서 8개, 공식 경기를 합쳐 15개로 늘었다.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13골(공식 경기 18골)을 포함해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다시 새로 썼다. 아울러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

스포츠 2021.03.01

[증권] 에이치엘비, 임상결과 허위공시 보도에 하한가

금융당국이 국내 바이오·제약 회사의 미국 임상시험 진행 공시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에이치엘비가 지난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 심의를 마치고,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 지트리비앤티의 경우 이미 지난해 상반기 증선위에서 검찰 고발키로 의결하고 현재 서울 남부지검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융당국 안팎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금융위는 에이치엘비가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심의 결과 금융위 자조심은 에이치엘비는 임상 시험 결과가 실패에 가까운 것이었음에도, 성공한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고 봤다. 한 관계자는 "미국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