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씨(활동명 유노윤호·35)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논란 당시 이용했던 음식점이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M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상가 건물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오후 10시)을 넘겨 자정 무렵까지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정 씨가 머물던 곳은 실제론 회원제·예약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주점이었다. 그럼에도 관할 구청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었다. 정 씨는 이곳에서 지인 3명, 여성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셨다. 다만 여성 종업원이 몇 명 있었는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지인들은 경찰과 격렬히 몸싸움을 벌였다. 이 틈을 타 정 씨는 도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