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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논문 표절...'선녀들' 결방, 설민석 하자 후폭풍

한국사 스타강사로 방송가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설민석의 신화가 무너졌다. 선을 넘은 표절률을 보인 논문과 역사 왜곡 등 한국사 강사로서는 치명적인 2연타를 맞아버린 것. 겸손한 마음으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면서 복귀 가능성을 남기긴 했지만 그를 보는 시선은 아직 반반이다.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설민석은 2002년부터 한국사 강사로 활약했다. 강의를 통해 스타 강사로 주목을 받던 설민석이 전국구 스타강스로 발돋움 한 건 2012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부터다.연극영화과 출신인 설민석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설민석의 연기와 긴장감을 높이는 스토리텔링 등이 더해지면서 그의 ..

[사회] 혜민 스님, '부동산 · 건물주' 논란모든활동 중단

의 갈무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마음치유학교장, 명상앱 사업자, 방송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혜민(47) 스님이 지난 7일 방송된 (tvN)의 에서 남산뷰 자택과 명상앱 사무실 등을 공개했다가 비난에 휩싸이자 15일 모든 대외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 스님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께 참회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기도 정진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혜민 스님은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께 불..

[연예] 스타일리스트에 '갑질'논란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마음의 상처 드려 죄송..."

[OSEN=이승훈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했다. 22일 오후 레드벨벳 아이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아이린 측은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레드벨벳 아이린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

[문화] '가짜 사나이2' 조회수 1억 앞두고 방영 중단

올해의 가장 뜨거운 웹 콘텐츠로 각광을 받았던 유튜브 예능 ‘가짜사나이’가 ‘유튜버 폭로전’으로 주요 출연자들이 잇따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6일 결국 방영을 중단했다. 이 시리즈를 기획·제작한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채널의 운영자 ‘김계란’은 활동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출연진과 가족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예능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던 출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의 ‘빚투’ 논란이 시발점이었다. 이 대위는 이후 성범죄 전력과 폭행 사건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여기에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 등 다른 출연진마저 성추문 의혹에 휩싸이며 악플에 시달렸다. 로건은 “수많은 악플로 임신 중인 아내가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