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

[해외축구] 특급도우미 손흥민, 번리전서 도움 2개 추가, '특급도우미'

모처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도움 두 개를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2월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개러스 베일(2골 1도움),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비록 골은 터트리지 못했지만, 베일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제 몫을 충분히 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도움은 정규리그에서 8개, 공식 경기를 합쳐 15개로 늘었다.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13골(공식 경기 18골)을 포함해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다시 새로 썼다. 아울러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

스포츠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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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시즌 10호 도움을 올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 리그) 최하위 팀인 위컴을 제압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하이 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탕귀 은돔벨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위컴에 4-1 역전승을 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2-1로 앞선 후반 42분 은돔벨레가 넣은 팀의 3번째 골을 도와 역전승에 일조했다. 시즌 10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예선포함)에서 3골 3도움,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1골을 올린 손흥민은 이날 FA컵에서 도움..

스포츠 2021.01.26

[해외축구] 토트넘, 마린 5:0 대파...FA컵 32강

손흥민(29)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8부리그 마린FC를 대파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크로비즈의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벌어진 마린과의 2020~2021시즌 FA컵 3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팀의 대승으로 경기엔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한 건 지난해 11월27일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E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이후 처음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8부리그 아마추어 클럽인 마린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이 벤치로 내려가고, 해리 케인이 제..

스포츠 2021.01.11

[해외축구] 토트넘, 웨스트브로미치 원정에서 1대0 극적승리!

토트넘이 웨스트브로미치 원정에서 승리했다. 토트넘은 8일 정오(현지시각) 영국 웨스트브롬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비겼다. 손흥민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홈팀 웨스트브로미치는 5-3-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 치중하겠다는 의미였다. 존스톤이 골문을 지켰다. 파이브백은 펄롱, 아자이, 바틀리, 오세이, 타운젠트로 구성됐다. 허리에는 크로비노비치, 리버모어, 갤러거가 나섰다. 최전방 투옵은 로빈슨과 그랜트가 나섰다.토트넘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포백으로 나섰다. 허리는 시소코와 호이비에르가 지켰다. 공격 2선은 손흥..

스포츠 2020.11.09

[해외축구] ‘손흥민 85분 소화’ 토트넘, 브라이튼 2-1 제압…2위 도약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 후반 40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85분을 뛴 가운데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이어가며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0-21 EPL 7라운드에서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시즌 첫 정규리그 홈 승리였다. 에버턴과의 개막전 0-1 패배 후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토트넘은 4승2무1패(승점14)로 에버턴(4승1무2패·승점13)을 제치고 리그 2위가 됐다. 브라이튼은 1승2무4패(승점5)로 16위에 머물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0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

스포츠 2020.11.02

[해외축구] "손흥민은 월클..." 모두가 인정한 플레이

해리 케인과 29골째 합작 '역대 2위…"텔레파시 수준" 손흥민이 27일(한국 시각)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어시스트해준 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번 시즌은 거의 텔레파시 수준이다(BBC) 스퍼스의 다이나믹 듀오(ESPN)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치명적인 듀오(토크스포츠)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의 ‘찰떡 호흡’에 현지에서도 감탄이 잇따랐다.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딩 패스로 방향을 돌렸고, 빈 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헤딩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

스포츠 2020.10.28

[해외축구] '45초만에 골' 다시 증명된 손흥민의 존재감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놓쳤다. 손흥민은 1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45초 만에 넣은 선제골을 비롯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막판 3연속 실점을 하며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1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역습 상황에서 골을 터뜨렸다. 이른바 ‘영혼의 파트너’인 해리 케인의 정확한 전진 패스를 받..

스포츠 2020.10.20

[해외축구] "햄스트링에 마법이..." 손흥민 2골 1도움!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은 못 볼 줄 알았던 손흥민(28)이 조기 복귀해 2골 1도움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6골로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선 그는 유럽 빅리그 통산 100골째를 기록해 차범근(98골)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다골 역사를 새로 썼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6-1로 승리하며 리그 2승 1무 1패 승점 7을 기록했다. 팀이 1-1로 맞선 전반 7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기습적인 프리킥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이어 날카로운 패스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운 손흥민은 전반 37분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 패스..

스포츠 2020.10.06

[해외축구] 손흥민 1골 2도움 슈켄디아 원정서 3:1 승리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새벽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도르 프로에스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L 3차예선 슈켄디야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2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몰아넣은 데 이어 까다로운 원정 경기에서 또 다시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UEL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10월 초 새벽 이스라엘 리그 마카비 하이파와 경기를 치른다. PO에서 승리하면 UEL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베르바인, 라멜라, 알리, 은돔벨레, 윙크스, 데이비스,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스포츠 2020.09.25

[해외 축구] 사우샘프턴 대 토트넘

손흥민 홀로 4 득점! 토트넘 5:2 승리! “케인이 돕고 손흥민은 가볍게 차 넣었다. 4골 4 도움, 사우스햄턴은 이들을 다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영국 매체 BBC가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경기를 보고서 남긴 평가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8)은 이날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시즌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 득점을 해내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이 4골은 모두 손흥민과 해리 케인(27·토트넘·잉글랜드)의 합작품이었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케인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들어 3경기 만에 처음으로 기록한 득점이다. 앞서 에버턴과의 리그 1라운드, 로코모티프 플로브 티프(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 연명(U..

스포츠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