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3

[해외축구] "손흥민은 월클..." 모두가 인정한 플레이

해리 케인과 29골째 합작 '역대 2위…"텔레파시 수준" 손흥민이 27일(한국 시각)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어시스트해준 케인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번 시즌은 거의 텔레파시 수준이다(BBC) 스퍼스의 다이나믹 듀오(ESPN)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치명적인 듀오(토크스포츠)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의 ‘찰떡 호흡’에 현지에서도 감탄이 잇따랐다.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딩 패스로 방향을 돌렸고, 빈 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헤딩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

스포츠 2020.10.28

[해외축구] 손흥민 1골 2도움 슈켄디아 원정서 3:1 승리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새벽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토도르 프로에스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L 3차예선 슈켄디야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2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몰아넣은 데 이어 까다로운 원정 경기에서 또 다시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UEL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10월 초 새벽 이스라엘 리그 마카비 하이파와 경기를 치른다. PO에서 승리하면 UEL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베르바인, 라멜라, 알리, 은돔벨레, 윙크스, 데이비스,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스포츠 2020.09.25

[해외 축구] 사우샘프턴 대 토트넘

손흥민 홀로 4 득점! 토트넘 5:2 승리! “케인이 돕고 손흥민은 가볍게 차 넣었다. 4골 4 도움, 사우스햄턴은 이들을 다시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영국 매체 BBC가 2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경기를 보고서 남긴 평가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8)은 이날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시즌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 득점을 해내며 팀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이 4골은 모두 손흥민과 해리 케인(27·토트넘·잉글랜드)의 합작품이었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케인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들어 3경기 만에 처음으로 기록한 득점이다. 앞서 에버턴과의 리그 1라운드, 로코모티프 플로브 티프(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 연명(U..

스포츠 2020.09.21